셀러리타스 블루(갈축) 리뷰

 

 

 

 

 

 

예전부터 기계식키보드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돈을 자꾸 다른곳에 쓰다보니 못샀는데

이번에 결심을 하고 사게되었다.  일단 제닉스랑 셀러리타스 두개중에 고민을 좀했는데

첨에 제닉스 키보드 LED 불들어오는게 이뻐서 살려다가 키보드 불들어오면 뭐하겠나 싶은 마음도 들고

셀러리타스가 반응속도가 제일 빠르고 성능만으로 따지면 셀타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서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는 취급주의,하적금지,상하금지 스티커가 붙어서 아래사진과 같이 뾱뾱이?에 튼튼하게 감싸져서 도착했다^^

 

 

 

 

 

 

뾱뾱이를 제거 하니 셀러리타스 박스가 보인다. 비교적 박스가 깔끔하고 조위 마크가 눈에뛰는것을 볼수있다.

 키보드 사용법은 박스 뒷면에 영어로 적혀있는데

누구든 알아보기 쉽게 간략하게 설명되어있었다. 

 

 

 

 

박스 개봉!! 사실 셀타블루같은경우에는 때가 탈것같아서 셀타블랙을 살려고했는데 셀타블랙은 쓰다보면 좀 질릴것같아서 때타는것을 감수하고 예쁜 블루색깔을 구입하게되었다. 때타는것때문에 블랙을 샀다면 아마 난 후회했을것이다. 역시 안전하게 키보드양쪽에 스폰지가 견고하게 끼워져있었다.

 

 

 

 

 

 

박스 밖으로 꺼낸모습.

조위 스티커도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키보드 겉에 투명한 덮개가 씌워져 있는것을 볼수있는데 아마 키보드를 쓰지않을때 덮어놓으라고 만든 덮개인것 같다.

 

 

 

 

 

 

 

 

첨에 저 덮개가 씌워져있는 상태에서 타자를 칠수있을지 알았는데 덮개는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그냥 키보드 쓰지않을때 덮어놓는 용도이다. 

PS2 단자도 같이첨부 되어있는데 PS2 단자로 키보드를 연결해야만 배속 조절을 할수있다. 그냥 USB로 꼽으면 배속조절이 안됨.

 

 

 

 

 

 

 

 

 

짜잔~ 컴퓨터 연결모습

오른쪽 상단에 조위마크는 빨간색과 파란색 두가지로 변경할수있다는 사실!

여름이라 그런지 파란색이 더 시원하게 보인다는~

 

 

 

 

몇년간 함께해온 엔키보드 노말은 이제 쉬게 해줘야할것같다^^

엔키노말도 나름 쓸만한데 1시간가량 카트라이더를 하며 반응속도를 테스트해봤는데 첨에는 별차이없는지 알았는데

인코스가 더 잘파진다는것을 느낄수있었고 쓰면쓸수록 중독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갈축 특유의 사각사각 하는 느낌도 중독성이 있었고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손가락에 훨씬 무리가 덜 가는것같다.

아직 몇일 더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쓰면쓸수록 멤브레인보다 좋은점이 계속 하나씩 보이는것 같다.